(주)한국미라클피플사(대표이사 이호경)와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지역위원장, 이흥구 (주)포천에코개발 대표 등은 7일 오전 내촌면 진복리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나눔의 집을 방문해 물품 후원과 함게 청소 등의 봉사활도을 펼쳤다.

미라클피플사 이호경 대표는 나눔의 집에서 사용 할 6개붤분의 세제와 금일봉을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이철휘 더민주 지역위원장과 이호경 대표는 이 위원장이 군 재직 시절 선교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어 오늘 봉사활동을 함께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내촌면 진목리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 나눔의 집은 현재 중증 지적 장애인 26명이 거주하며 박창진 목사와 최양자 원장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박창진 목사는 내촌면 진목리에서 중증장애인을 위한 거주시설 ‘나눔의 집’을 지난 9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 소속된 나눔과 섬김의 교회를 담임하며 26명의 중증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박 목사는 본인도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다.

박 목사는 “장애인 시설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지역위원장은 “장애인 시설은 국가에서 책임을 져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면서“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시설을 이끌어 오고 있는 박창진 목사, 최양자 원장 등 시설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호경 대표는 기업이 사회적 역할를 강조하면서 “나눔을 통해 기업과 지역 모두가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 왼쪽부터 이철휘 위원장, 이호경 대표, 이흥구 포천에코개발 대표, 윤춘근 회장     © 포천매일뉴스

 ▲ 이철휘 위원장과 이호경 대표     © 포천매일뉴스

출처:포천매일뉴스(http://www.pcmn.kr/2831)